신약 · 65번째 책
유다서
Jude
- 분량
- 1장 25절
- 읽는 시간
- 약 3분 분당 500자
- 전체에서 위치
- 1167번째 장부터 / 전체 1189장
- 1년 통독표
- 358~358일째
유다서는 25절짜리 편지인데, 저자가 원래 쓰려던 글이 아니라고 밝히는 점이 특이합니다. 3절에서 그는 우리가 함께 받은 구원에 대해 편지하려는 마음이 간절했으나,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고 권할 필요를 느꼈다고 말합니다. 이유는 바로 다음 절에 나옵니다. 어떤 사람들이 가만히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편지는 계획을 접고 급히 쓴 경고문의 성격을 갖습니다. 저자는 자신을 야고보의 형제 유다라고 소개합니다.
장 구분 없이 이어지지만 흐름은 잡힙니다. 1절과 2절이 인사, 3절과 4절이 편지를 쓰게 된 사정, 5절부터 16절까지가 본론입니다. 여기서 저자는 과거의 사건과 인물을 빠르게 나열하며 지금의 사람들이 어떤 자들인지를 보입니다. 17절부터 23절까지가 독자들에게 주는 권면이고, 24절과 25절이 널리 알려진 송영으로 편지를 맺습니다.
처음 읽는 분이 놀라는 곳은 9절과 14절입니다. 9절은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를 두고 마귀와 다툰 일을 언급하고, 14절은 아담의 칠세 손 에녹의 예언을 인용합니다. 두 이야기 모두 구약 본문에는 그대로 나오지 않고 당시 전해지던 문헌에 있던 것이어서, 이 인용을 어떻게 볼지에 대해 오래전부터 견해가 갈렸습니다. 또 하나 알아 두실 것은 이 편지가 베드로후서 2장과 상당 부분 겹친다는 점입니다. 두 편지의 선후 관계에 대해서도 견해가 갈리니, 이어서 읽으며 비교해 보시면 흥미롭습니다.
전체는 1장 25절이고, 분당 500자로 읽으면 약 3분이 걸립니다. 1년 통독표에서는 358일째 하루에 요한이서, 요한삼서와 함께 배정되어 있습니다.
분량과 읽는 시간은 이 사이트가 제공하는 개역한글판 본문의 실제 글자 수를 세어 계산했습니다. 통독표 날짜는 성경 전체 1189장을 365일로 나눈 값이라 실제 통독표와 하루 이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