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 6번째 책
여호수아
Joshua
- 분량
- 24장 658절
- 읽는 시간
- 약 81분 분당 500자
- 전체에서 위치
- 188번째 장부터 / 전체 1189장
- 1년 통독표
- 58~65일째
여호수아는 모세가 죽은 직후에서 시작합니다.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뒤를 잇고, 이스라엘은 마침내 요단 강을 건넙니다. 앞부분은 잘 알려진 장면들의 연속입니다. 싯딤에서 보낸 두 정탐꾼과 여리고의 라합, 언약궤를 앞세운 도하와 열두 돌, 일곱째 날 무너진 여리고 성벽, 아간이 감춘 물건 때문에 아이 성에서 당한 패배, 기브온 사람들과 맺은 화친, 그리고 태양이 머물렀다고 기록된 10장의 전투입니다.
책은 세 덩이입니다. 1장부터 12장까지가 진입과 전쟁이고, 13장부터 21장까지가 지파별 땅 분배, 22장부터 24장까지가 마무리입니다. 요단 동편 지파들이 돌아가며 제단 문제로 오해가 생겼다가 풀리고, 24장에서 세겜에 모든 지파를 모아 놓고 누구를 섬길지 택하라 하는 장면으로 끝납니다.
가장 넘기 어려운 곳은 13장부터 21장까지입니다. 지명과 경계선이 끝없이 이어져서 지도 없이는 그림이 그려지지 않습니다. 성경 뒤쪽의 지도를 펴 놓고 큰 덩어리만 잡아도 충분합니다. 유다는 남쪽,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중앙, 나머지 지파는 북쪽과 요단 동편이라는 정도입니다. 또 하나 걸리는 것은 21장 43절이 약속한 땅을 다 주셨다고 말하는데 13장 1절과 이어지는 사사기 1장은 아직 얻지 못한 땅이 많다고 하는 점입니다. 한쪽은 약속의 성취를 총괄해 선언하고 다른 쪽은 실제 점령의 진행 상태를 보고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견해가 많습니다. 22장에서 요단 동편 지파들이 쌓은 제단을 두고 오해가 커지는 대목도 처음에는 뜬금없어 보이는데, 요단 강이 지파 사이의 실제 경계가 되면서 생긴 문제라는 점을 알면 자연스럽게 읽힙니다. 전쟁에서 성읍을 진멸하라는 명령은 오늘 읽기에 가장 불편한 대목이고, 이를 어떻게 읽을지는 해석이 크게 갈립니다.
분량은 24장 658절이고 본문은 40,297자입니다. 분당 500자로 읽으면 약 81분이며, 1년 통독표에서는 58일째부터 65일째까지입니다.
분량과 읽는 시간은 이 사이트가 제공하는 개역한글판 본문의 실제 글자 수를 세어 계산했습니다. 통독표 날짜는 성경 전체 1189장을 365일로 나눈 값이라 실제 통독표와 하루 이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