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 30번째 책
아모스
Amos
- 분량
- 9장 146절
- 읽는 시간
- 약 19분 분당 500자
- 전체에서 위치
- 880번째 장부터 / 전체 1189장
- 1년 통독표
- 270~273일째
아모스는 드고아의 목자였고 뽕나무를 배양하던 사람이었습니다. 표제는 유다 왕 웃시야와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시대, 지진이 나기 이 년 전이라고 시점을 못 박습니다. 직업 예언자가 아니었던 그가 남유다 사람으로서 북이스라엘의 성소인 벧엘까지 올라가 말한 것이 이 책입니다. 그래서 7장 후반에는 벧엘 제사장 아마샤가 왕에게 그를 고발하고 유다 땅으로 돌아가라고 쫓아내는 장면이 실려 있습니다.
구조가 뚜렷합니다. 1장과 2장은 다메섹과 가사와 두로와 에돔과 암몬과 모압을 차례로 겨냥한 심판 선언이고, 각 단락이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라는 같은 문구로 시작합니다. 3장부터 6장까지는 사마리아의 부유층과 예배를 겨냥한 설교이며, 7장부터 9장까지는 다섯 개의 환상이 이어집니다. 황충과 불과 다림줄과 여름 실과와 제단 곁에 서신 주를 보는 장면입니다. 마지막에 다윗의 무너진 천막을 다시 일으키겠다는 회복의 약속이 붙습니다.
앞부분이 지루하게 반복된다고 느끼기 쉬운데, 그 반복이 이 책의 장치입니다. 주변 나라를 하나씩 지목하며 좁혀 오다가 유다를 거쳐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자신에게 화살이 꽂힙니다. 듣던 사람들이 박수를 치다가 자기 차례에 굳어지도록 짜여 있습니다. 이것을 모르면 1장과 2장이 단순한 열국 목록으로만 읽힙니다. 5장 24절의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흘리라는 구절이 이 책 전체의 요지에 가깝습니다.
9장 146절, 약 9천 6백 자이고 분당 500자로 19분 정도입니다. 통독표에서는 270일째부터 273일째까지입니다.
분량과 읽는 시간은 이 사이트가 제공하는 개역한글판 본문의 실제 글자 수를 세어 계산했습니다. 통독표 날짜는 성경 전체 1189장을 365일로 나눈 값이라 실제 통독표와 하루 이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