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 63번째 책
요한이서
2 John
- 분량
- 1장 13절
- 읽는 시간
- 약 1분 분당 500자
- 전체에서 위치
- 1165번째 장부터 / 전체 1189장
- 1년 통독표
- 358~358일째
요한이서는 13절뿐인 아주 짧은 편지입니다. 보내는 사람은 자신을 장로라고만 밝히고, 받는 사람은 택하심을 입은 부녀와 그의 자녀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것이 실제 한 여성과 그 가족을 가리키는지, 아니면 한 교회와 그 구성원을 부르는 표현인지에 대해서는 견해가 갈립니다. 어느 쪽으로 읽든 편지의 내용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내용은 세 덩이입니다. 앞의 네 절이 인사와 기쁨의 표현이고, 5절과 6절이 서로 사랑하라는 권면인데 저자는 이것이 새 계명이 아니라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것이라고 못 박습니다. 7절부터가 본론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하는 미혹하는 자들이 세상에 나왔다고 경고하고, 10절과 11절에서 그런 사람을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12절에서는 쓸 것이 많지만 종이와 먹으로 쓰지 않고 직접 만나 말하겠다고 하며 편지를 접습니다.
처음 읽는 분에게 10절은 매우 강하게 들립니다. 여기서 알아 두실 것은 당시 순회하며 가르치던 사람들이 신자의 집에 머물며 후원을 받았다는 배경입니다. 집에 들인다는 것은 개인적인 친절의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의 활동을 뒷받침하는 일이었습니다. 그 사정을 모르고 읽으면 인간관계를 끊으라는 말로만 보입니다. 또 이 편지는 요한일서와 문제의식이 이어지므로 그쪽을 먼저 읽고 오시면 몇 배로 잘 읽힙니다.
전체는 1장 13절이고, 분당 500자로 읽으면 약 1분이 걸립니다. 한 번 앉은 자리에서 몇 번이고 다시 읽을 수 있는 분량이며, 1년 통독표에서는 358일째 하루에 요한삼서, 유다서와 함께 배정되어 있습니다.
분량과 읽는 시간은 이 사이트가 제공하는 개역한글판 본문의 실제 글자 수를 세어 계산했습니다. 통독표 날짜는 성경 전체 1189장을 365일로 나눈 값이라 실제 통독표와 하루 이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