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 54번째 책
디모데전서
1 Timothy
- 분량
- 6장 113절
- 읽는 시간
- 약 12분 분당 500자
- 전체에서 위치
- 1120번째 장부터 / 전체 1189장
- 1년 통독표
- 344~346일째
디모데전서는 교회가 아니라 한 사람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1장 3절에서 저자는 자기가 마게도냐로 갈 때 디모데에게 에베소에 머물라고 부탁했다고 밝히며, 그 이유가 어떤 사람들이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이 편지에는 논증보다 실무 지침이 훨씬 많습니다. 젊은 동역자가 남의 교회에서 질서를 세워야 하는 처지였고, 편지는 그 일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할지를 짚어 줍니다.
여섯 장이 주제별로 이어집니다. 1장은 잘못된 가르침에 대한 경고이고, 2장은 기도와 예배의 자리를 다루며, 3장은 감독과 집사의 자격을 목록으로 제시합니다. 4장은 다시 거짓 가르침을 경계하고, 5장은 과부와 장로를 어떻게 대할 것인지를 다루며, 6장은 돈을 사랑하는 문제로 마무리됩니다. 논지가 한 줄로 이어지지 않고 항목이 바뀌는 구성이라, 로마서나 갈라디아서를 읽던 방식으로 접근하면 흐름이 끊긴 것처럼 느껴집니다.
알아 두시면 좋은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먼저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를 묶어 목회서신이라 부르는데, 이 세 권의 저자와 기록 시기에 대해서는 견해가 갈립니다. 다음으로 2장에서 여성에 관해 말하는 대목은 교파마다 해석이 크게 다르므로, 한 견해를 정답처럼 전제하지 않고 읽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5장 23절처럼 아주 사적인 조언이 갑자기 끼어드는 곳이 있는데, 이것은 편지가 원래 한 사람에게 보낸 글이라는 사실을 그대로 보여 주는 흔적입니다.
전체는 6장 113절이고, 분당 500자로 읽으면 약 12분이 걸립니다. 1년 통독표에서는 344일째부터 346일째까지입니다.
분량과 읽는 시간은 이 사이트가 제공하는 개역한글판 본문의 실제 글자 수를 세어 계산했습니다. 통독표 날짜는 성경 전체 1189장을 365일로 나눈 값이라 실제 통독표와 하루 이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