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 60번째 책
베드로전서
1 Peter
- 분량
- 5장 105절
- 읽는 시간
- 약 12분 분당 500자
- 전체에서 위치
- 1152번째 장부터 / 전체 1189장
- 1년 통독표
- 354~355일째
베드로전서는 흩어져 사는 사람들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1장 1절에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 비두니아라는 다섯 지역이 열거되어 있는데, 오늘날 터키에 해당하는 넓은 지역입니다. 수신자들은 주변 사회에서 낯선 사람 취급을 받으며 비방과 배척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편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고난이라는 말과 함께 갑니다. 다만 고난을 피하는 법이 아니라 그 안에서 어떻게 처신할 것인지를 말합니다.
다섯 장의 흐름은 정체성에서 실천으로 갑니다. 1장과 2장 앞부분은 그들이 누구인지를 먼저 말하고, 2장 9절에서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라는 표현으로 그것을 압축합니다. 2장 18절부터 3장 앞부분까지는 종과 아내와 남편 같은 처지별 권면이 이어지고, 3장 15절에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사람에게 온유와 두려움으로 대답하라는 잘 알려진 문장이 있습니다. 4장은 불시험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는 권면이고, 5장은 장로들에게 주는 말과 문안으로 맺습니다.
알아 두시면 좋은 것이 있습니다. 5장 13절에 나오는 바벨론은 실제 그 도시가 아니라 다른 곳을 가리키는 상징으로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3장 19절의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셨다는 대목은 예로부터 해석이 여러 갈래로 갈리는 어려운 구절이니, 한 가지 풀이를 정답으로 삼지 않고 넘어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종과 아내에 대한 권면은 당시의 가정 질서를 배경에 두고 읽어야 논지가 보입니다.
전체는 5장 105절이고, 분당 500자로 읽으면 약 12분이 걸립니다. 1년 통독표에서는 354일째부터 355일째까지입니다.
분량과 읽는 시간은 이 사이트가 제공하는 개역한글판 본문의 실제 글자 수를 세어 계산했습니다. 통독표 날짜는 성경 전체 1189장을 365일로 나눈 값이라 실제 통독표와 하루 이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