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 46번째 책
고린도전서
1 Corinthians
- 분량
- 16장 437절
- 읽는 시간
- 약 47분 분당 500자
- 전체에서 위치
- 1063번째 장부터 / 전체 1189장
- 1년 통독표
- 327~331일째
고린도전서는 문제가 터진 교회에 바울이 답을 보낸 편지입니다. 고린도는 사람과 물자가 끊임없이 드나드는 항구 도시였고, 교회 안에서는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하며 편을 갈랐습니다. 1장 11절을 보면 바울은 글로에의 집 사람들에게서 그 소식을 들었다고 밝힙니다. 그리고 교회가 따로 편지를 보내 여러 가지를 물어 왔고, 이 편지의 뒷부분은 그 질문들에 하나씩 답하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구조가 두 덩이로 갈립니다. 1장에서 6장까지는 바울이 전해 들은 문제를 그가 먼저 꺼내는 대목입니다. 파벌 다툼, 5장의 음행 사건, 6장의 성도 간 소송이 여기에 들어갑니다. 7장부터는 어조가 바뀌어 "무엇에 대하여는"이라는 표현이 반복해서 나타나는데, 이것이 질문 하나하나에 답을 시작하는 표시입니다. 7장 1절의 결혼 문제, 7장 25절의 처녀 문제, 8장 1절의 우상 제물, 12장 1절의 신령한 것, 16장 1절의 연보가 그렇게 이어집니다. 그 사이에 13장의 사랑과 15장의 부활이 놓입니다.
처음 읽는 분이 알고 계시면 좋은 것은, 우리가 고린도 교회의 질문지를 갖고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답만 남아 있으니 질문을 짐작하며 읽어야 합니다. 특히 7장 1절처럼 고린도 사람들이 써 보낸 문장을 그대로 인용한 뒤 바울이 단서를 다는 것으로 보는 견해가 있는 대목에서는, 인용문을 바울의 결론으로 읽으면 뜻이 반대가 됩니다. 우상 제물 문제도 8장 한 장이 아니라 10장까지 이어지는 긴 답이라 중간에서 멈추면 결론이 어긋납니다.
전체는 16장 437절이고, 분당 500자로 읽으면 약 47분이 걸립니다. 1년 통독표에서는 327일째부터 331일째까지입니다.
분량과 읽는 시간은 이 사이트가 제공하는 개역한글판 본문의 실제 글자 수를 세어 계산했습니다. 통독표 날짜는 성경 전체 1189장을 365일로 나눈 값이라 실제 통독표와 하루 이틀 다를 수 있습니다.